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대한항공, 1천4백만달러 외자유치

대한항공이 유럽항공사들의 지분출자로 설립된 세계 최대의 종합여행정보업체인 아마데우스社와의 제휴를 통해 1천4백만달러의 외자유치에 나선다. 대한항공은 2일 서울 공항동 대한항공 빌딩에서 세계최대 컴퓨터 예약시스템(CRS)업체인 아마데우스와 합작회사 설립 및 정보서비스 공동개발 등에 관한 계약을 체결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대한항공이 내년초 국내에 설립하는 CRS전문운영회사의 지분 32%(1천4백만달러)를 아마데우스가 인수하고 대한항공이 아마데우스의 국내 독점사용권을 갖게 된다. 대한항공은 또 아마데우스와 정보 서비스를 공동개발,이용하며 양사는 이날 서명한 양해각서(MOU)를 기초로 올연말 정식 계약을 체결키로 했다. 양사간의 이번 제휴로 대한항공의 여행정보시스템을 통해 예약가능한 항공사 수는 현재 85개에서 4백82개로 늘어나게 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