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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수출 지난해 보다 0.1% 증가

국내 중소기업계의 수출이 올들어 8월말까지 3백68억5백만달러를 기록, 지난해 동기에 비해 0.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올해 상반기의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6% 증가했던 것과 비교하면 증가율이 크게 둔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업종별로는 화공제품의 수출이 지난해보다 25.7% 증가했고 기계류도 20.5% 늘어난 반면 생활용품은 10.7% 감소했다. 수출 지역은 유럽, 중동, 중남미, 아프리카, 대양주 등이 15-38% 증가했으나 아시아 지역은 9.7% 줄었다. 제조업 평균 가동율은 8월 한달동안 58.7%로 7월 59.1%, 6월 60.9%에 비해 하락추세를 보였다. 어음 부도율은 8월 한달 0.41%로 2.4분기 평균 0.43%에 비해 낮아졌고 부도업체수는 8월 1천3백37개로 올들어 7월까지의 한달 평균 2천5백15개 보다 크게 줄었다. 신설법인은 8월 한달 1천4백10개로 7월까지의 한달 평균 1천5백37개 보다 감소했다. 한편 중기청은 지난 8월까지의 중소기업 수출 등 현황을 묶은 통계집을 발간,배포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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