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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등 성장성+자산가치 "군침도네"

오로라·리노공업·특수건설·와토스코리아·다우데이타…


성장성이 뛰어나면서 자산가치까지 갖춘 종목이 증시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종목으로 오로라, 리노공업, 특수건설, 와토스코리아, 코오롱아이넷, 다우데이타 등을 꼽고 긍정적인 주가 흐름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유화증권은 88일 오로라에 대해 “보유 부동산 가치가 920억원으로 시가총액(8일 종가기준 315억원)의 약 3배에 이른다”고 분석했다. 김영재 유화증권 연구원은 “전체 완구시장의 저 성장에도 불구하고 러시아 등 신흥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 등으로 올해 매출액이 전년대비 12.9% 증가하고 매출 원가율 개선으로 영업이익은 96.2% 늘어날 것”이라며 성장성도 뛰어나다고 밝혔다. 리노공업은 2001년 이후 무차입 경영을 하면서 350억원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또 매년 20% 수준의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고 30% 후반대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SK증권은 리노공업에 대해 “전방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수출확대 전략, 우수한 인력구조를 바탕으로 높은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30%의 높은 배당 성향도 투자가치를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욕실부품 전문업체인 와토스코리아는 보유 중인 토지가 인천 검단신도시 개발로 재평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고부가가치 신제품 출시를 통해 실적 개선이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수건설은 지하구조물 시공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췄으며 보유자산가치 또한 300억원이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실적이 부진했지만 올해에는 국내 대형공사 수주와 베트남, 싱가포르 등 해외시장 진출 등으로 영업이익이 38%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우데이타는 다우기술, 키움증권, 한신평정보 등 자회사 가치와 용인 소재 부동산의 가치 가 커지고 있으며 ‘윈도 비스타’ 등 MS제품 유통 확대로 올해 매출이 20% 성장할 것으로 예측됐다. 2년 여 간의 구조조정을 마무리하고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는 코오롱아이넷은 200억원의 현금성 자산과 자회사(코오롱베니트, KeP)의 지분 가치도 장기적으로 부각될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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