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LG전자, 佛 고객 혁신상 수상… 한국기업으로는 처음

LG전자가 프랑스에서 혁신 브랜드로 뽑히며 현지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LG전자 프랑스법인은 16일 컨설팅업체 베어링포인트와 파리기술대학, 경제신문인 렉스팡시옹 등이 공동 선정한 2009 혁신경영대상에서 고객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 기업 중 이 상을 받은 것은 LG전자가 처음이다. LG전자는 현지에 최근 구축한 판매원 수요관리 프로그램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분석했다. LG전자는 3만6,000명에 달하는 딜러들의 의견을 분석해 그에 맞는 제품을 출시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프랑스 고객 요구에 맞는 양문형 냉장고와 프랑스 시장 최초 풀터치폰(프라다) 출시 등이 이에 기반한 것이다. 이호 법인장(전무)은 "최근 프랑스 시장에서 고객 수요를 바탕으로 우수한 디자인과 기술력을 갖춘 제품이 호평 받고 있다"며 "향후 LCD TV 등을 강화해 이 시장에서 주력 제품 1위를 석권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