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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과 Q&A] 소리바다, “삼성전자와 음원 서비스 계약 체결…하반기 의미있는 실적 예상”

소리바다가 삼성전자와 음원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에서는 소리바다가 삼성전자와 함께‘삼성허브’의 온라인 음악서비스인 ‘삼성 뮤직’을 론칭해 사업을 진행시켜 나갈 것이라는 소문이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와의 계약한 사실이 맞는지 회사 관계자에게 물어봤다.

Q.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손잡고 음원을 공급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와 음악서비스를 하는 것인 사실인가.

A. 일단 삼성전자와 삼성뮤직 콘텐츠 서비스 계약서를 체결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구체적인 사항은 현재로서는 밝힐 수 없다.

Q. 삼성전자와 계약을 했다면 향후 비즈니스 모델의 구체적인 윤곽은 언제 알 수 있는가.

A. 현재는 아무것도 언급할 수가 없다. 향후 사업이 구체적으로 진행되면 차차 공개할 예정이다.

Q. 삼성전자와의 음원 공급 계약이 실적에 미치는 영향과 올해 실적 전망은.

A. 음원 및 플랫폼 사업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섣불리 예단하기는 힘들다. 이번 사업뿐 아니라 향후 소리바다의 여러 사업이 탄력을 받으면서 하반기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 소리바다가 영위해나갈 사업들로 인해 매출액이 급등 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질 것이다. 특히 4ㆍ4분기부터는 의미 있는 변화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실제 7월부터 음원가격 인상으로 매출액이 증가세로 전환되고 있다. 향후 제휴사업 등을 통한 유료회원을 적극적으로 증가시켜 매출액을 늘릴 계획이다.

Q. 과거 모바일 플랫폼에 연계된 음악사업을 위한 투자를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투자에 대한 결과가 나오고 있는가.



A.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다양한 서비스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이와 관련된 해외 음원 유통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다양한 제휴를 추진하고 있고 조만간 성과도 나올 것이다.

Q. 이보영, 류수영 등의 활약으로 윌엔터테인먼트에 대한 가치도 조명 받고 있다.

A. 엔터테인먼트 부문은 3ㆍ4분기 들어서 이미 상반기 매출액의 2배 이상을 기록하고 있고 수익성도 향상되고 있다.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사업 관련 아이디어를 검토 중이고 내년 이후에는 업계에서의 위상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Q.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적자가 발생했다. 실적 부진의 원인은.

A. 적자의 주요 원인은 지난해에 이어 유료가입자의 감소 추세가 이어져 매출액은 감소한 반면 신규사업에 대한 투자 등 비용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자회사를 통한 게임사업 역시 게임 출시가 당초 예정보다 늦어지면서 상반기 연결기준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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