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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수신금융협의 43社 적발

금감원, 사법당국에 통보금융감독원은 9월중 유사수신혐의가 있는 43개 업체를 경찰청 등 관계기관에 통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들어 유사수신혐의로 사법당국에 통보된 업체 수는 115개로 지난해 같은기간 30개에 비해 약 4배정도 증가했다. 통보된 업체 중에는 리츠(REITS)상호를 내걸고 부동산 투자를 통해 매월 2~20%의 확정수익이 가능하다고 선전하는 등 고수익을 보장하겠다며 자금을 모집한 업체가 22개사에 이르렀다. 이 밖에도 매일 원리금을 수령토록 한 일수모방형 업체 12개, 다단계업체로 지방자치단체에 등록하거나 산업자원부에 구조조정전문회사로 등록한 것처럼 꾸미고 자금을 모집한 업체 3개사가 포함됐다. 이들 업체 가운데 10개사는 전국적인 영업망을 가지고 있었으며, 19개사는 본사가 강남지역에 소재하고 있어 유사수신행위가 주로 서울 강남지역에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연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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