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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기업간 전자상거래 진출

대원제약(대표 백승호·白昇浩)이 제약업계 최초로 B2B(기업-기업)전자상거래 사업에 진출한다.대원제약은 10일 의약분업 실시에 맞춰 의약품 전자상거래가 허용됨에 따라 제약업체로는 처음으로 메디다스와 업무를 제휴해 기업간 전자상거래 시장에 진출키로 했다고 밝혔다. 대원은 의료관련 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메디다스의 약국경영관리 시스템 「@팜」에 연결, 병·의원과 약국에 의약품을 공급한다. 대원은 6월말까지 네트워크를 구축, 오는 7월부터 본격 사업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며 사업초기에는 자사 제품위주로 운영한 뒤 수입의약품, 희귀의약품, 건강식품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백승호 사장은『메디다스의 5천여곳 회원약국에서 필요로 하는 의약품을 온라인상으로 바로 주문·결재할 수 있어 구매비용 절감, 배송시간 단축 등 당사자 모두가 이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원과 메디다스는 11일 오전 9시30분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업무제휴를 체결한다. 김태현기자THKIM@SED.CO.KR 입력시간 2000/04/10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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