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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매니저 셀프 카메라' 화제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신인그룹 비스트(사진)와 팬들의 특별한 교감이 눈길을 끌고 있다. 비스트는 공식 홈페이지에 ‘매니저 셀프 카메라’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올려 무대 뒤의 일상의 모습을 팬들에게 공개해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1일 공개된 3편에서는 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 세호역으로 출연 중인 멤버 이기광의 대기실 모습과 리더 윤두준이 MBC ‘일요일일요일밤에-단비’ 촬영으로 자리를 비운 채 음악방송을 해야 했던 무대 뒤 비스트의 모습 등이 담겨있다. 공개된 영상에서 ’지붕뚫고 하이킥’ 대기실에서 짤막한 인터뷰를 가진 채경 역의 신세경, 지훈 역의 최다니엘은 비스트의 멤버 이기광과 하이킥의 순수청년 세호의 양면성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비스트의 이기광과 하이킥의 세호가 동일 인물이라는 사실을 모를 정도로 그의 이중적인 매력은 인터넷 상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리더 윤두준의 부재 상황에서 무대를 준비하는 비스트 멤버들은 “두준이의 자리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열심히 하자”며 화이팅을 외치는 모습도 팬들을 흐뭇하게 하고 있다. 비스트는 앞서 공개된 매니저 셀프 카메라 2편에서는 막내 손동운을 위한 윤두준, 양요섭의 수능 도시락 만들기가 공개돼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1~2주에 한번씩 공개되는 비스트의 매니저 셀프 카메라를 접한 팬들은 “이런 소소한 이벤트에 감동적이다”, “멤버들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어 매주 기다려진다”, “다음 영상도 기대된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비스트는 미니앨범 ‘비스트 이즈 더 베스트(BEAST is The B2ST)’의 타이틀곡 ‘Bad Girl’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조만간 후속곡으로 새롭게 변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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