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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과 Q&A] 지엔코, "하반기에도 좋다"
입력2011-08-08 11:30:51
수정
2011.08.08 11:30:51
지엔코가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한데 이어 2분기 영업이익 32억원을 달성하며 전년대비 98%나 올랐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60억4,400만원으로 31.2%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8억8,200만원으로 128.3% 증가했다.
이처럼 실적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시장 상황과 하반기 전망에 대해 살펴봤다.
Q. 실적이 급격히 좋아지고 있는 이유는?
A. 매출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데서 비롯되고 있다.
Q. 매출 신장의 배경은?
A. 남성복 브랜드 등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중국 시장에 진출해 있는 자회사도 꾸준히 이익을 내고 있다. 남성복 브랜드가 처음에는 정착기에 있었으나 현재는 자리를 잡아가면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Q. 지엔코가 가지고 있는 브랜드는 몇 개인가?
A. 총 3개다. 남성복 브랜드 티아이포맨이 3년전에 런칭을 했다. 써스아일랜드라는 케쥬얼 브랜드와 온라인 쇼핑몰에 제공하는 엘록이라는 브랜드가 있다.
Q. 중국 법인의 경우는 어떤가?
A. 중국 법인은 100% 자회사로 시장 상황이 좋다. 꾸준히 이익을 내고 있다.
Q. 하반기 전망은?
A. 원래 의류 업체들의 성수기는 하반기다. 계절적 수요가 강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하반기에는 상반기보다 더 좋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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