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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경제청문회 예결위와 병행 개최 검토

여권은 당초 오는 22일부터 시작할 방침이었던 문민정부 경제실정(失政)의 원인규명을 위한 경제청문회를 늦춰, 11월초부터 가동되는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과 병행해 한달간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알려졌다. 국민회의 韓和甲원내총무는 1일 "경제청문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에는 변함이 없다"면서 "국회 예결특위가 열리는 기간에 경제청문회를 함께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국민회의의 또다른 관계자도 "여야 대치정국에 따른 정기국회 파행으로, 경제청문회의 10월하순 개최가 물리적으로 어려워져 연기가 불가피하다"면서 "이에 따라국회 예결특위가 열리는 11월초로 경제청문회를 늦출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예결특위의 경우,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하기 위해 반드시 열려야하는만큼 그 기간을 활용해 경제청문회를 여는 것이 현실적인 방안"이라면서 "예결특위 활동기간에 통상적인 국회 상임위 활동이 병행됐던 만큼 이 방식을 이용, 예결특위와 경제청문회를 병행해 개최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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