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장영달 "우리당 386의원 빠르게 보수화"

열린우리당 당권주자인 장영달(張永達) 후보는 29일 당내 386세대 의원들을 향해 빠르게 보수화되고 있다며 강도높게 비판했다. 당내 재야파 출신인 장 후보는 이날 청주에서 열린 우리당 상임중앙위원후보들의 충북지역 기자간담회에서 "우리당이 가야 할 길은 개혁과 단결"이라면서 "우리당일부 386세대 의원들이 신속히 보수화돼가는데 대해 극히 우려한다"고 주장했다. 장 후보는 이어 "곪은 상처를 덮어두고 단결로 가자는 것은 언어도단"이라며 "(386세대 의원들의 보수화는) 한국정치의 대단한 손실로 이어질 수있다"고 말했다. 장 후보는 또 "우리당이 한나라당 등 다른 정당과 견주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발전하고 있다"며 "그러나 우리당 역시 현대화 정당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선 50%정도 더 구태를 벗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청주=연합뉴스) 정윤섭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