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CJ오쇼핑에 따르면 ‘KOSOYOUNG’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편집매장 ‘분더샵(boon the shop)’에서 오는 12일부터 총 340여 점의 가을ㆍ겨울 신상품을 판매한다. ‘분더샵’은 발렌시아가ㆍ드리스반노튼ㆍ스텔라 매카트니ㆍ마르니ㆍ알렉산더 맥퀸 등 트렌디 명품을 소개하는 매장으로 신생 브랜드인 ‘KOSOYOUNG’이 론칭 6개월 만에 입점하기는 매우 이례적이다.
‘KOSOYOUNG’은 CJ오쇼핑의 100% 자회사인 오트렌드랩이 육성 중인 브랜드로, 신세계백화점 입점을 기념해 12일 스타일리스트 정윤기 씨가 진행하는 고객 초청 스타일링 클래스와 고소영 씨가 참석하는 고객과 만남의 시간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 측은 “‘KOSOYOUNG’은 패션에 민감한 부산지역 고객들의 취향에 잘 맞는 고품질의 브랜드”라며 “브랜드만 맹목적으로 따르지 않고 품질이나 가격, 디자인의 신선함 등을 합리적인 신세대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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