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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마트] 국내 첫이리제 가전품 수입.판매

테크노마트는 12일 국내 가전상가로는 처음으로 일본 가전업체들과 제휴, 자사상표(PB)상품을 독자 개발해 판매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테크노마트는 이에따라 우선 일제 오디오를 PB상품으로 개발해 다음달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또 내년초에는 대상품목을 TV와 캠코더, VTR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테크노마트가 다음달부터 판매에 들어가는 제품은 일본 콜롬비아사의 데논 오디오(모델명 D-G1)로 연간 6,000대 정도 공급될 예정이다. 이로써 일본 가전제품의 국내 가전시장의 침투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주문자상표생산(OEM)방식이라는 새로운 유통루트가 개척돼 테크노마트는 물론 용산전자상가, 양판점에도 이같은 형태의 일제 가전제품 수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테크노마트측은 이에대해 『일제 가전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꾸준하게 늘고 있어 일본 가전업체와 협력해 일제 PB상품을 개발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테크노마트는 이와함께 일제 PB상품이 시판되는 다음달부터 4층 수입배장에서 다양한 판촉행사를 벌일 예정이다. 그러나 국내 굴지의 전자유통업체인 테크노마트가 일제 가전제품의 수입에 적극 나섬으로써 유통업체의 마케팅 전략에 적지않은 영향을 줄 것은 분명하다. 조용관기자YKCH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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