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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상품시황] 경기침체 우려 확산… 금·구리등 하락

지난주 국제유가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갈등이 고조된데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발표한 가솔린 재고량이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다만 미국 정부가 물가안정 방안을 발표하고 달러화 가치가 반등하면서 상승폭이 제한됐다는 분석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가격은 전주 대비 1.5% 상승한 배럴당 125.1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12월물 금은 달러가치 상승과 매도물량 증가로 전주 대비 2.00% 하락한 온스당 909달러에 거래됐다. 전문가들은 세계적인 경기둔화 및 원유 수요 감소 가능성이 점차 확산되면서 이번주 국제 유가와 금 가격이 하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구리 가격은 지난 2월 이후 구리 재고량이 최고 수준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주 대비 0.7% 하락한 톤당 7,900달러로 장을 마쳤다. 알루미늄은 전주 대비 1.2% 하락한 톤당 2,934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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