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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게임포털 투니랜드(www.tooniland.com)가 오픈 10개월 만인 지난 26일 월 1억 페이지뷰(Page View)를 돌파했다. 투니랜드를 운영하는 엔터테인먼트 미디어그룹 온미디어는 27일 이같이 밝히고 랭키닷컴 등 각 인터넷 리서치 사이트들에서 투니랜드가 해당 카테고리 1위에 오르는 등 저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10대 초반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트가 월 1억 페이지뷰를 넘긴다는 것은 국내에서 매우 드문 일이다. 온미디어는 이에 대해 "초등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애니메이션과 게임이라는 양대 콘텐츠를 선별해 서비스하고 최근 시작한 게임채널링 서비스가 초등학생들로부터 폭발적 인기를 얻은 덕분"이라며 "투니랜드의 애니메이션 VOD(주문형비디오) 서비스도 매달 수천만 클릭 이상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투니랜드는 올 가을 초등학생을 타깃으로 3개의 게임을 추가로 채널링 서비스할 예정이다. 온미디어가 운영하는 애니메이션 채널 투니버스의 조우찬 온라인비즈니스 팀장은 "투니랜드는 초등학생들이 즐기는 게임과 애니메이션이 집중돼 있는 만큼 정확한 타깃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전개하기에 최상의 온라인 사이트"라며 "투니랜드와 투니버스의 온라인ㆍ온에어 통합 미디어가 이 시장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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