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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IT업체간 투자 활발하다

새로운 자금통로 역활… "관련기간 지원필요" 지적

인천 IT업체들 사이에 상호간 투자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이 같은 상호 투자가 지역 IT기업들의 새로운 자금 통로가 되고 있어 계속 확대될 수 있도록 인천시와 관련 기관들이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25일 인천지역 IT 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업계의 자금 확보는 벤처 캐피탈이나 개인투자자를 중심으로 일어 났으나 최근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지역 업체들이 다른 동종 업계에 투자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핸드폰을 생산하고 있는 ㈜BM 텔레콤(대표ㆍ신상선, 인천시연수구청 6층)은 최근 인천정보산업진흥원에 입주해 있는 무선통신, PC 주변기기 개발 업체인 ㈜초이스테크놀로지(대표ㆍ최순필)에 3억원을 투자했다. 또 BM 텔레콤은 다음달 송도테크노파크 단지내에 준공 예정인 연구소에 초이스테크놀로지를 입주 시키고 제품 마케팅도 거들고 나섰다. 지난해 미국 라스베이거스 에서 열린 컴덱스에서 빌게이츠 마이크로 소프트사 회장의방문으로 화제가 됐던 가상현실 게임기 및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인 ㈜베스트소프트(대표 황복하, 인하대학교 벤처창업관 201호)는 휴대용 텔레비전 등을 생산하는 ㈜에스비텔콤(대표ㆍ장응순>인천시 남구 주안 5동 25의 49)으로부터 1억5,000만원의 자금을 끌어들였다. /인천= 장현일기자 hicha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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