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환율 1.8원 하락… 998.0원 마감
입력2005-05-06 15:38:34
수정
2005.05.06 15:38:34
환율이 소폭 하락했다.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지난 4일 종가대비 1.80원 하락한 998.00원에 마감됐다.
이날 환율은 998.50원에 거래를 시작해 오전 한때 1천1.30원까지 올랐다가 하강을 시작, 997.90원에 저점을 찍은 뒤 크게 반등하지 못한 채 거래를 마쳤다.
환율이 종가기준으로 1천원선 아래에서 거래를 마친 것은 올들어 이번이 5번째다. 환율은 지난달 25일 998.90원으로 마감, 7년여만에 처음 900원대에 들어선 뒤 1천원선을 놓고 등락을 거듭해 오고 있다.
외환시장 관계자는 "엔/달러 환율이 하락한 상태에서 거래를 시작한 원/달러 환율은 오전 한때 달러매수세 유입으로 1천원선을 넘기도 했으나 역외세력과 국내 수출업체의 달러매도 물량이 쏟아지면서 하락하다 거래를 끝냈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3시 현재 엔/달러 환율은 달러당 104.61엔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유창엽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