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스타커머스숍 멜론쇼핑을 론칭한 음악사이트 멜론이 21일까지 YG엔터테인먼트와 공동으로 소속 아티스트들의 뮤직비디오 명장면을 티셔츠로 제작·판매하는 ‘YG 뮤직비디오 클립 티셔츠’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판매 상품은 YG 인기 뮤직비디오 장면 가운데 선별한 21종의 아트워크 티셔츠다. 지드래곤의 ‘삐딱하게’, ‘크레용’, 투애니원(2ne1)의 ‘폴링 인 러브’, 이하이의 ‘1,2,3,4’, 위너의 ‘공허해’ 등의 뮤직비디오 장면들을 조인혁, 부차, 황민식 등 3명의 유명 페인터들이 재가공해 만들었다. 뮤직비디오 클립 티를 구매한 후 21일까지 이벤트 페이지에 응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빅뱅 사인CD도 증정한다.
멜론 측은 조만간 야광봉, 피규어, 곰인형 등 18종류의 제품도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멜론쇼핑에는 현재 YG엔터테인먼트, 브랜뉴뮤직,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등 30개 기획사가 입점해 100여개의 아티스트 샵에서 총 3천여 종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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