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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무역인력채용박람회 3,000여명에 일자리 제공할듯
입력2004-02-22 00:00:00
수정
2004.02.22 00:00:00
임석훈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지난 18일부터 사흘간 노동부 및 잡코리아와 함께 개최한 국내 첫 무역인력채용박람회에서 모두 3,000여명의 인력이 채용될 전망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구직자 7,446명 중 3,085명이 면접에 응해 527명이 채용될 예정이며, 3월14일까지 계속될 온라인(http://job.kita.net) 채용 인원 2,500명까지 감안하면 3,000명 이상이 박람회를 통해 채용될 것이라고 무역협회는 설명했다.
무역협회는 이번에 채용된 인력에 대해서는 채용기업이 희망할 경우 40시간의 무역실무 교육을 무료로 실시할 계획이다.
<임석훈기자 sh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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