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BoA 아·태담당 대표 한국계 넬슨 채 사임


한국계로 월가 대형은행의 최고위직에 오른 넬슨 채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아시아태평양 담당 대표가 1개월 만에 사임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4일 보도했다. BoA 합병 이전 메릴린치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맡았던 넬슨 채의 사임은 존 테인 전 메릴린치 회장이 BoA에서 축출된 지 12일만이다. 넬슨 채는 존 테인의 최측근으로 뉴욕증권거래소(NYSE) 회장이던 존 테인이 2007년 12월 메릴린치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그를 따라 메릴린치로 옮겼다. FT는 최근 메릴린치 출신 고위직들이 BoA를 잇따라 떠나고 있다면서 이는 상업은행과 투자은행간 문화적 충돌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레그 플레밍, 피터 크라우스 등 사장급 경영진들이 합병 직전 메릴린치를 떠나자 최근 12명의 고위 간부들이 도이체뱅크로 집단적으로 옮겼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