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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설렘가득 봄나들이 용품전 `활짝'

본격적인 봄 나들이 시즌을 맞아 백화점과 할인점들은 각종 등산 및 레저용품 등을 값싸게 선보이고 고객들을 손짓하고 있다. 등산용품으로는 의류를 비롯 신발·베낭 등을 준비해놓고 있다. 레저용품으로는 인기를 끄는 골프클럽 등 다양한 운동기구와 낚시·자전거들도 매장에 진열돼 있다. 봄철 피부관리를 위한 화장품, 선글라스, 자동차용품 등도 눈길을 끈다.백화점과 할인점에 나와 있는 봄 나들이용품들의 품목과 가격 등 쇼핑정보를 알아본다. ◇롯데백화점 등산화·등산복·베낭 등 등산용품을 정상가 대비 10~20% 싸게 판매한다. 등산화는 코오롱스포츠가 8만5,000~16만9,000원, 수입 브랜드인 에델바이스 및 노스페이스가 5만9,000~33만원의 가격에 내놓는다. 등산복 가격의 경우 바지는 4만5,000~24만원, 수입재킷은 9만9,000~28만원. 베낭가격은 코오롱스포츠의 25ℓ짜리가 4만3,000원, 35ℓ짜리는 6만5,000원. ◇현대백화점 본점·무역점 등 서울 4개점에서 봄철 피부관리를 위한 화장품을 값싸게 판다. 본점에서는 세계 10대 명품 브랜드의 선글라스대축제를 열고 특가판매한다. 무역센터점과 신촌점에서 골프 수입 및 라이센스 브랜드 특가상품 등 골프웨어와 클럽 패키지 풀세트를 30~70% 할인된 가격에 내놓으며 등산용품도 값싸게 판다.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에서 스포츠웨어 브랜드인 라피도종합전을 열고 정상가보다 40% 정도 싸게 판매한다. 외출 아동복 기획전도 마련, 이월상품을 정상가보다 60% 정도 싸게 내놓는다. 본점에서는 선글라스 특별행사를 갖고 60% 정도 싸게 판매한다. 가격은 캘빈클라인 12만원. 또 골프클럽 특별전을 열어 핑 퍼터를 27만원, 브리지스톤 아이언세트를 320만원에 내놓는다. ◇뉴코아백화점 서울점에서 13일부터 19일까지 브랜드별로 20~30% 할인된 가격에 봄 나들이 용품들을 내놓는다. 스포츠용품으로는 한라스포츠의 등산모자가 1만9,600원, 르까프의 등산화가 4만9,500~7만4,500원, 아식스의 등산배낭이 3만1,500~5만9,500원에 나온다. 낚시용품으로는 민물낚시대(카본 98%)가 1만7,500~7만5,500원, 낚시받침대가 4,500~1만3,500원에 판매된다. ◇미도파백화점 피크닉 찬합을 비롯 자동차·등산·유아 등 다양한 봄 나들이 용품을 정상가격보다 40~60% 저렴하게 판매한다. 신한 피크닉 찬합(4단)이 4만3,000원, 경훈 보온보냉 물통(1.2ℓ)이 9만8,700원이며 자동차용품으로는 이동형 파라솔 11만~23만원, 블라인드 커튼 방식의 햇빛가리개 1만2,000원. 유아용품으로는 해피랜드의 휴대용 유모차가 8만9,000~14만5,000원에 나온다.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은 코오롱스포츠와 콜럼비아매장에서 등산용품을 값싸게 판매한다. 등산재킷의 가격은 코오롱 9만9,000~11만5,000원, 컬럼비아 8만5,000~13만8,000원. 등산화는 코오롱 7만9,000~16만9,000원, 컬럼비아 8만5,000~13만8,000원이며 코오롱의 등산바지 6만6,000~18만5,000원, 배낭 2만9,000~6만5,000원이다. ◇LG백화점 안산점은 각종 등산용품을 20~30% 할인한다. 품목별 가격은 고어텍스의 등산화(트랙스타) 11만~17만원, 조끼 2만9,000~5만7,000원, 등산용 지팡이 3만~4만원, 코펠 2만~7만원, 랜턴 6,000~1만원, 가스등 2만원 등이다. 구리점에서는 피크닉 바구니를 4,500~5만5,000원, 파코라반 유모차를 9만5,000~18만5,000원, 어린이용 신발을 1만5,000~2만8,000원에 판다. ◇삼성플라자 분당점은 콜럼비아 등산용품 창고 대개방 행사와 골프의류 초특가전을 갖고 이월상품을 60~70% 정도 할인한다. 콜럼비아 조끼와 바지가 각각 2만5,000원과 3만2,000원이며 울시 티셔츠는 2만5,000원, 파운더스저지 골프 아이언세트 65만원. ◇한신코아백화 21일까지 자전거 특별기획전을 열며 행사기간에 아동용 MTB 자전거(21단) 10대를 7만9,000원에 한정 할인판매한다. 노원점에서는 46만원짜리 세이마 티탄우드클럽(DM390)을 19만원에 내놓는 등 유명 골프클럽을 특별 할인가격에 판매한다. ◇그랜드백화점 15일까지 레저용품 매장에서 등산용 점퍼·바지 등 재고 및 이월 의류를 정상가보다 50~90% 싸게 팔고 신상품은 쉘라·쿨맥스·고어텍스 등 기능성 신소재로 만든 다양한 등산용품 및 의류를 10~20% 할인한다. ◇애경백화점 봄 나들이 아동용품 기획전을 열고 캔키즈 아동용 티셔츠를 1만1,000원, 반바지와 조끼를 각 1만9,000원에 판다. 또 레노마·코오롱·니노세루치·리틀브레이드의 아동복 전품목을 3,000~1만5,000원에 내놓는다. ◇경방필백화점 K2 등산화와 배낭을 각 5만1,800~12만8,100원과 2만~4만5,000원에 판다. 레저용품으로 낫소 축구공은 1만5,000~3만5,000원, 스타 농구공은 2만3,000~4만2,000원, 배드민턴 라켓은 2만5,000~9만원에 나왔다. ◇E마트 자동차 나들이 용품으로 뒷자석에 공기를 주입해 아이들이 편하게 여행할 수 있게 만든 캥돌이놀이방을 1만8,000원, 트리플 와이드미러를 1만7,000원에 판다. 테니스라켓과 롤러브레이드도 값싸게 내놓는다. ◇킴스클럽 서울점에서 31일까지 레저용품을 정상가보다 10~20% 싸게 판매하는 등산 및 나들이 필수상품 모음전을 연다. 행사기간 동안 등산조끼를 2만3,000~3만9,200원, 바베큐그릴을 1만3,000원, 돌구이판을 6,980원에 판다. ◇마그넷 에코로바가 삼각의자를 1만1,000원, 판초우의를 1만4,500원, 4P 아이젠을 5,000원, 기획 방수바지를 9,000원 또는 1만5,000원에 판다. 제스트에서는 쥬피터 조끼를 2만원, 버너 그린스타를 1만2,000원에 내놓는다. ◇한화마트 부평점에서 31일까지 등산 및 낚시용품을 소비자가격보다 40% 싸게 판매한다. 품목별 가격은 삼원레저 원다 수퍼와타릴 300 낚시대 2만7,900원, 씨벤 백조 낚시가방(4단) 3만1,400원, 조인트 침낭 2만8,800원 등이다. ◇그랜드마트 20일까지 마칼루·몽블랑·제브라 등의 유명 브랜드들이 참여하는 레저용품대전을 열고 레저테이블·휴대용 그릴·코펠·등산화·등산재킷 등을 시중가격보다 최고 60% 저렴하게 선보인다.【구동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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