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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재건축아파트 4주만에 0.98% 하락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는 박원순 서울시장 당선일인 지난달 26일과 이달 23일의 서울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시가총액을 비교한 결과 76조1,004억원에서 75조3,554억원으로 7,450억원 감소했다고 24일 밝혔다. 강남ㆍ서초ㆍ송파ㆍ강동 등 4개구의 재건축 매매가격이 4주만에 0.98% 떨어진 셈이다. 구별로는 강남구가 22조6,026억원에서 22조1,655억원으로 4,371억원(1.93%) 떨어져 가장 감소폭이 컸다. 개포동 주공 1~4단지에서 2,914억원, 대치동 은마아파트에서 1,240억원이 각각 한 달도 안돼 증발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초구는 24조6,746억원에서 24조4,390억원으로 2,356억원(0.95%) 줄었다. 송파구와 강동구는 4주 동안의 감소액이 각각 431억원, 292억원에 그쳐 상대적으로 내림폭이 적었다. 닥터아파트는 “박 시장 취임 이후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이 사실”이라며 “지난주 개포동 일부 정비구역 지정안이 보류된 이후 시장 분위기가 더 싸늘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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