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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학생팀 iF디자인어워드 8위

건국대(총장 김진규)는 예술문화대학 산업디자인전공 학생팀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8위에 올라 상위 12개 팀에만 주는 ‘베스트 오브 베스트’ 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김석우(4학년)씨 등 4명으로 구성된 건국대팀이 출품한 작품은 ‘블룸칩스’라는 이름의 감자칩 포장용기로 소비자가 쉽게 감자칩을 집을 수 있도록 윗부분이 쟁반처럼 벌어지게 만들어졌다. 독일 국제포럼디자인(The International Forum Design)에서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처음 제정됐으며 독일의 레드닷,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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