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SectionName(); 박재완 靑 국정기획수석 "법안 처리 6월 넘기면 여러가지 지장" [세종시 수정안 파장] 권대경기자 kwon@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박재완 청와대 국정기획수석이 19일 세종시 발전방안 관련 법안 처리에 대해 "현실적으로 오는 6월로 넘어가 국회에서 처리되면 여러 가지 지장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 박 수석은 이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에 출연, "지방선거(6월)까지는 상당히 많은 시간이 남아 있기 때문에 그렇게 긴 시간 이후로 상정하는 것은 무리"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박 수석은 특히 "착공을 서두르고 (현 정부) 임기 내에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려면 올해 안에는 결론이 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해를 넘기는 것은 절대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수정안이 담길 법안의 국회 제출에 대해 그는 "입법예고를 해 여론수렴을 거치고 법제 심사와 차관회의 등을 거치려면 최소한 한 달 이상 걸린다"며 "절차를 감안한다면 지금부터 서두른다고 해도 2월 말이나 돼야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특히 박 수석은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수정안 반대 등 여권 내 이견이 불거지고 있는 데 대해 "저희들이 뭐라고 말하기는 어색하지만 최대한 의견을 모으기 위해 할 역할이 있으면 하겠다"고 원론적인 답변을 반복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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