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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변동성, 올해가 사상최고 될듯

지수 연중 1,000P 이상 요동 진기록

올해 주식시장이 사상 최고의 변동성을 기록한 한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24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올해 1,891.45로 개장해 종가기준으로 지난 5월16일 1,888.88로 연중 최고를 기록했으나 글로벌 금융위기가 확산되던 10월24일에는 938.75로 최저를 기록했다. 장중 기준으로는 5월19일 1,901.13으로 최고점을 찍으며 2,000선을 넘봤으나 10월27일 892.16까지 곤두박질쳤다. 이로써 주가지수 연중 최저와 최고 사이 격차가 1,008.97포인트나 벌어졌다. 주가지수가 연중 1,000포인트 넘게 요동친 것은 사상 처음이다. 국제통화기금(IMF) 관리체제로 위환위기에서 벗어나기 시작해 변동이 컸던 1999년에도 종합주가지수는 연초 587.57로 시작해 1,028.07로 마감해 격차가 1,000포인트에 크게 못 미쳤다. 이처럼 변동성이 컸던 올해 선물가격이 5% 이상(코스닥시장은 6% 이상) 변동해 1분간 지속되는 급등락시 프로그램매매 호가의 효력을 5분간 정지시키는 사이드카가 유가증권시장에서 26번, 코스닥시장에서는 19번 발동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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