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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경제전망] 원화 환율하락 당분간 지속될듯

원달러 환율이 계속 허락할 것으로 보여 수출 차질이 우려된다. 이에 따른 정부의 대책이 어떻게 나올지 주목된다. 업계에서는 최근 D램 시세가 급변하고 있는데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 D램 값은 조정기에 접어들어 당분간 오르내림을 반복할 것으로 관계자들은 전망햇다. 주식시자은 거래소가 900~940선으로 박스권의 상향 이동이 점쳐지고 있으며 코스닥 시장이 280포인트대의 안착이 예상된다.◇원달러 환율 허락 전망 원달러 환율은 당분간 외국인의 주식투자자금의 향방에 따라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국내 경제여건과 기업들의 수익성이 지속저긍로 호전될 것으로 예상돼 외국인 주식투자자금의 유입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따라 원달러 환율 역시 하락기조를 이어갈 전망이다. 지난주 금리는 총선후 금융시장, 노사관계 불안감과 유가급등 등에 따라 정부의 저금리기조 정착 강조에도 불구하고 오름세를 보엿다. 하지만 금리 안정을 위한 정부의 정책적 노력에 따라 큰 폭의 오름세로 이어지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한편 월요일로 예정된 1조원 내외의 외평체 발행은 채권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반면 외환시장에는 원달러 환율 상승효과를 불어올 것으로 보여 시장 반응이 주목된다. ◇ D램 시세는 당분간 오르내림 반복 반도체 수출 주력 품목인 65메가 D램의 시세가 앞으로 어떻게 변할 지 관심이다. D램의 국제현물시장 가격은 지난주 이틀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D램의 주력인제품의 개당 가격은 지난 4일 5.72~6.06달러를 기록, 전날보다 0.13달러 떨어졌다. D램가격은 지난달 29DLF부터 최고 개당 1달러 이상 급등세를 보이며 3일간 올랐다가 3일부터 다시 허락세로 돌아선 것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 D램 가격이 조정기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며 "최근 3일간 너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면서 수요자들의 심리적 불안감도 작용하고 있어 당분간 오르내림이 반복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거래소시장은 박스권 상황 이동 예상 거래소시장은 외국인의 순매수 지속과 기관의 대형주 매도 여부가 장세의 흐름을 좌우할 전망이다, 지난주 외국인의 폭발적 매수공세 속에 기관 투자가들이 대형주를 매물로 출회하면서 지수ㅡ이 상승탄력을 제한했기 때문이다, 일단 주초에는 지난주말 미국중시의 강세에 영향을 받아 오름세로 시작할 가능성이 크다. 증시 전문가들은 외국인의 매수세지속여부에 엇갈린 전망을 내놓고 있지만 긍정적인 시각에서는 900~940선으로 박스권이 상향이동할 것으로 내다봤다. 코스닥 시장은 견조한 오름세를 이어가면서 280포인트대 안착 이후 300포인트 돌파를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대형주는 최근 충분히 조정을 받아 주가가 바닥이라는 인식이 팽배해 탄력적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외국인의 움직임에 따라 장중 변동이 커질 전망이다. / 한기석기자HANKS@SED.CO.KR 입력시간 2000/03/11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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