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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등 2개사 코스피 상장예비심사 청구

한국거래소는 LIG넥스원과 세진중공업이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고 4일 밝혔다.

LIG넥스원은 무기와 총포탄 등 금속가공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로 LIG가 지분 51%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04년 LG이노텍의 방위산업 부문이 분사해 넥스원퓨처로 출범했으며, 2007년 LIG넥스원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이 회사의 지난해 기준 총 자산은 1조6,303억원이며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조4,001억원, 517억원을 기록했다. 주관사는 NH투자증권(005940)이 맡았다.



세진중공업은 선박 구성부분품을 제조하는 업체로 지난 1999년 설립됐다. 윤종국 외 특수관계인이 지분 77.5%를 보유하고 있고 지난해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415억원, 147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기준 총 자산은 4,188억원이며 주관사는 대우증권(006800)과 신한금융투자가 공동으로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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