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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이 종목] 성장모멘텀 웅진씽크빅·LG화학 관심

지분매각 완료 LG디스플레이 '러브콜'<br>에너지솔루션·파트론·컴투스등도 추천


이번주에는 웅진씽크빅, LG화학 등이 2개 이상의 증권사들로부터 관심 종목으로 선정됐다. LG화학은 굿모닝신한증권과 현대증권으로부터 “1ㆍ4분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매수 추천을 받았다. 현대증권은 환율 상승에 힘입어 석유화학부문의 실적이 크게 개선됨에 따라 1분기 영업이익이 2,90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하이브리드카의 핵심인 중대형 전지 분야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춰 장기적인 성장성도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웅진씽크빅은 경기침체 속에서도 끄떡없는 교육주로서 앞으로 각광을 받게 될 것으로 분석됐다. 한화증권은 “웅진씽크빅의 주력 매출품목인 학습지는 가장 저렴한 사교육 수단으로 경기침체속에서도 꾸준한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진행중인 방과후학교 ‘컴퓨터 교실’과 ‘영어교실’ 사업 확대 및 영어유치원 사업 등으로 높은 성장성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웅진씽크빅이 우수한 재무구조와 높은 배당성향을 갖고 잇는데도 저평가됐기 때문에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LG디스플레이는 대주주인 필립스가 지분 매각을 완료하면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SK증권은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LCD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최근까지 LG디스플레이 주가의 발목을 잡았던 필립스의 지분 매각이 완료됨에 따라 주가도 탄력성을 발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두산중공업은 각국의 원전사업 확대에 따른 수혜 종목으로 꼽혔다. 현대증권은 한국이 오는 2020년까지 약 26조원을 투자해 원자력발전소를 추가로 건설할 계획인 것을 비롯해 전세계적으로 2030년까지 300기 이상의 신규 발전소가 건설되면서 ‘원자력 르네상스’시대가 다가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화석화는 대우증권의 추천 종목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한화석화의 경우 올해 영업이익이 2,046억원으로 지난해보다는 2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유화 4개 업체 중에서는 가장 양호한 실적을 보일 것으로 기대됐다. 이밖에 대동전자는 시가총액보다 많은 현금성 자산을 보유한 자산주, LS산전은 전기자동차 전장품 사업에 힘입어 녹생성장정책 수혜주로 부각될 것으로 평가됐다. 코스닥 종목중에서는 올해 매출 확대가 예상되는 이수앱지스, 에너지절약 솔루션업체인 에너지솔루션, 실적 개선 모멘텀 지속이 기대되는 파트론 등이 관심 종목으로 꼽혔다. 아울러 네오위즈게임즈, 컴투스 등과 같은 게임주들도 추천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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