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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대표종목 사람인에이치알, 정규직 6년새 2배↑

최근 정부가 하반기부터 16조원 이상 정책자금을 투입해 고용률 70% 로드맵 맞추기에 나서겠다고 밝힌 가운데 관련 수혜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로드맵은 정부가 일자리 창출이라는 핵심과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행보를 시작한 것으로, 하반기 증시에서도 일자리 화두는 지속될 전망이다. 증시에 상장된 일자리 창출 관련 종목은 취업포털 사람인을 운영하고 있는 사람인에이치알과 취업포털 커리어넷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에스코넥이 대표적이다.

특히, 사람인에이치알은 2006년 이후 매년 실적개선이 이루어져 왔고, 최근에는 대규모 증자를 성공함에 따라 하반기 이후에도 비약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이처럼 가파른 성장세에 사람인에이치알의 내부인력 수요 또한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2007년 126억원에서 지난해 488억원으로 25%이상 증가한 매출 상승세를 따라 2007년 140명에 불과했던 정규직 사원 역시 지난해 297명으로 2배 이상 늘었다.

사람인에이치알 관계자는 “고용과 성장은 서로 상호작용하는 유기적 관계다. 인재는 회사를 성장시키고, 성장한 회사는 인재를 원하기 때문”이라면서 “회사 설립 이후 지속적으로 확대해온 고용은 이 같은 선순환 구조를 목표로 일과 사람을 잇는 취업포털 기업으로써 당연히 앞장서야 할 부분이었다”고 밝혔다.



최근 250억원 규모 증자를 성공리에 마무리한 사람인에이치알은 채용시장 활성화를 위한 투자 집행을 구상 중에 있다. 하반기에도 채용시장 인프라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인력보충과 시설투자를 집행한다는 방침이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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