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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50년·한국일보 50년' 展

한국일보갤러리 오늘 오픈

'한국 50년·한국일보 50년' 展 한국일보갤러리 오늘 오픈 한국일보 창간 50주년을 기념해 오픈한 한국일보갤러리에서 열리는 '한국 50년, 한국일보 50년'전을 찾은 일반인들이 신문제작 관련 전시물들을 관람하고 있다. / 왕태석기자 전후 한국 현대사와 신문의 50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한국 50년, 한국일보 50년’전이 9일부터 오는 9월10일까지 한국일보 본관 1층 ‘한국일보갤러리’에서 열린다. 한국일보갤러리는 창간 50주년을 맞은 한국일보사가 한국미술의 신인발굴과 저변확대를 위해 9일 오픈하며 인사동과 사간동 화랑벨트를 잇는 갤러리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전시는 작가 초대전에 앞서 열리는 것으로 한국일보의 50년 대장정을 짚어보는 기획전이다. 역사적으로 중요한 순간마다 신문은 어떻게 보도했는지를 당시의 지면과 사진, 각종 자료를 통해 보여주고 납활자 시절의 신문제작 기계들과 신문제작 과정 영상물도 소개한다. 한국일보의 명기획물과 특종, 국내외 보도사진전 수상작, 국내외 100대 뉴스 등이 전시되며 당일자 신문 1면에 관람객의 사진을 넣어 프린트해주는 서비스도 마련됐다. 입장료 무료. (02)724-2882 입력시간 : 2004-06-08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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