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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기계, 제지 생산기계 동남아 수출

한양기계, 제지 생산기계 동남아 수출제지기계 전문제작업체인 한양기계(대표 홍석원·洪錫源)는 아트지 생산용 「재권취기」(REWINDER M/C·사진)를 개발,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재권취기란 종이생산 기계에서 롤(ROLL) 형태로 생산된 종이를 일반 수요처에서 사용하기 편하도록 다시 감아주는 장비다. 이 기계의 품질을 좌우하는 요소는 권취 속도(REWIND SPEED)와 감김상태의 균일성, 절단면의 정교함인데 회사 측은 권취속도와 정교함에서 외국제품에 비해 뒤떨어지지 않는 수준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洪사장은 『그동안 독일의 야겐베르크(JAGENBERG)社, 핀란드의 발멧(VALMET)社, 일본의 미쓰비시社 제품을 수입해 사용해 왔으나 이 제품 개발로 수입대체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이 제품은 독일 야겐베르크 모델을 기본형으로 데이터 입력 후 자동으로 제조공정을 처리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며 『제지 품질의 균일성을 높이고 먼지를 감소시켜 외국제품과 맞먹는 경쟁력을 갖췄다』고 덧붙였다. 한양기계는 이밖에도 그동안 수입에 의존하던 제지 공정용 커터 등을 싱크로방식으로 국산화해 한솔제지, 한국제지, 신무림제지등에 납품해왔으며 최근 베트남과 홍콩 등에 200만달러 어치를 수주하는 성과를 올렸다. (0343)456-7981 홍병문기자GOODLIFE@SED.CO.KR 입력시간 2000/05/30 21:14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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