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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업종대표주에 꾸준한 관심을

코스닥 업종 대표주들이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1ㆍ4분기 실적모멘텀으로 주가가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전망됐다. 우리증권은 12일 지난해 말부터 코스닥시장은 통제하기 어려운 대외변수의 영향에 따라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북핵ㆍ이라크전쟁 등의 리스크가 사라지기 전까지 본격적인 상승세로 돌아서기 어려울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투자전략을 짜는데 있어서도 펀더멘털이 튼튼한 종목을 골라 투자 해야 할 것으로 지적했다. 특히 1ㆍ4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대폭 늘어나며 실적모멘텀이 부각될 업종대표주들에 꾸준한 관심을 기울일 것을 권했다. 우리증권이 제시한 1ㆍ4분기 실적모멘텀을 가진 업종대표주는 소매업종에서 LG홈쇼핑(28150)과 옥션이 꼽혔다. LG홈쇼핑은 올 1ㆍ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보다 12% 늘어나며 주당순이익도 1만원대를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옥션도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인터넷업종에서는 네오위즈(42420)와 다음(35720)이 대표적인 1ㆍ4분기 실적모멘텀주로 꼽혔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모두 흑자전환에 성공한 네오위즈의 경우 주가도 빠른 속도로 회복될 전망이다. 다음은 지난해에 이어 1ㆍ4분기에도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보다 264%나 증가한 65억원을 기록하며, 1ㆍ4분기 실적모멘텀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와 함께 소프트웨어업종에서는 더존디지탈ㆍ포스데이타ㆍ한통데이타, 단말기에서는 인탑스ㆍ피앤탤ㆍ 텔슨전자, 반도체재료 업종은 테크노세미켐이 실적호전 유망주로 떠오를 전망이다. <김현수기자 hs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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