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SKT 선정은 제주로 이전 추진 다음 덕분"

국내 첫 텔레매틱스 시범도시 구축사업에서 SK텔레콤이 라이벌 KT에 판정승을 거둔 데는 인터넷 업체인 다음커뮤니케이션이 큰 역할을 했다는 후문이다. 텔레매틱스 콘텐츠 제공업체로 합류한 다음 덕택에 SK텔레콤 컨소시엄이 상대적으로 후한 점수를 받았다는 것. 다음은 본사의 제주도 이전을 추진 중이며 이미 600여명의 직원 중 3개팀 70여명이 제주도로 옮긴 상황이다. 사업자 선정 평가의 주체였던 정보통신부와 제주도가 지방경제 활성화, 기업 경쟁력 강화를 내걸고 제주 이전을 선언한 다음을 ‘예쁘게’ 봐줬을 것이라는 추측도 무리가 아니다. KT의 한 관계자는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해 왔는데 다음 때문에 (사업자 선정에서) 떨어진 모양”이라고 볼멘소리를 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