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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좋아요' 페이스북 팬 50만명 돌파

신한카드는 공식 페이스북의 팬 수가 금융업계에서 가장 많은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페이스북 팬이란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고객 수를 뜻한다.

신한카드는 2030 세대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전담 조직인 SNS랩을 구성, 차장급 직원을 조직장으로 발탁하고 SNS운영 전문 인력을 충원하는 등 SNS마케팅에 주력해왔다.

아울러 대학생들과 공동으로 SNS 커뮤니케이션 방향을 연구하는 스터디 그룹 ‘신카랑’을 운영, 20대 관점도 적극 반영하고 있다.



SNS마케팅의 일환으로 지난해 11월에는 사진 전용 SNS인 인스타그램에 카드업계 최초로 계정을 만들어 운영 중이다.

적극적인 SNS마케팅 덕에 지난 2월 초 대중교통 할인카드인 ‘신한카드 B.Big(삑카드)’는 본격적으로 영업하기 전에 1,000여명의 신규고객이 온라인 채널로 사전신청하기도 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페이스북 50만 팬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로 신한카드 페이스북 콘텐츠 공유가 500건이 넘으면 결식아동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후원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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