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대중공업] 인도서 세계최대규모 디젤발전소 준공
입력1999-03-28 00:00:00
수정
1999.03.28 00:00:00
현대중공업(대표 조충휘)이 인도 마드라스시에 세계 최대규모인 200MW급 디젤발전소를 완공, 28일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준공식에는 金炯壁회장과 지엠라오 GMR사회장, 카루나니디 인도 타밀라두주 수상 등 5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발전소는 지난 96년 인도 GMR사로부터 일괄수주방식으로 주수한 것으로 디젤발전 방식으로는 세계 최대규모다. 특히 7만4,000마력급 초대형 저속엔진 발전기 4기가 설치되어 있어 운전과 보수가 편리하고 연료비도 크게 절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중공업측은 앞으로 성장잠재력이 큰 인도에 국산 발전소가 완공됨으로써 필리핀, 베트남 등 인근지역 발전설비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있게 됐다고 밝혔다.【민병호 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