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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펠트로 빈폴 모델로

제일모직 빈폴이 미국 할리우드 톱스타인 기네스 펠트로와 모델 전속 계약을 맺고 글로벌 도약을 선언했다. 빈폴은 7일 할리우드 스타 기네스 펠트로와 국내 드라마와 CF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다니엘 헤니(사진)를 전속 모델로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빈폴은 또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1년여 동안 준비해 온 프리미엄 라인인 ‘컬렉션 라인 (Collection Line)’을 올 가을 국내시장에 선 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빈폴 측은 올해 초부터 사내외 의견 수렴을 통해 향후 북미, 유럽, 중국 등 해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기네스 펠트로와 다니엘 헤니를 빈폴의 새 모델 커플로 최종 낙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기네스 펠트로는 ‘세븐’, ‘위대한 유산’ 등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한 세계적인 톱 스타이고 다니엘 헤니는 최근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탤런트 겸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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