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쿠젠은 6일 오전1시30분(한국시각) 홈구장인 베이아레나로 바이에른을 불러들여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 8라운드를 치른다. 리그 3위 레버쿠젠(6승1패)은 2위 바이에른(6승1무)을 승점 1점차로 쫓고 있어 질 수 없는 경기다.
손흥민은 함부르크 시절이던 지난 2011년 7월 바이에른과의 리가토탈컵 준결승(2대1 함부르크 승)에서 혼자 2골을 터뜨린 경험이 있다. 전ㆍ후반 30분씩만 치러진 프리시즌 경기였지만 당시 바이에른은 프랑크 리베리ㆍ아르연 로번 등 주축들을 전부 투입했었다. 팀을 옮겨 바이에른을 만나는 손흥민은 지난 3일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챔스리그 조별리그에서 68분만 뛴 뒤 나와 바이에른전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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