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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너스, 100% 일본산 히노끼 완제품 국내 첫 직영매장 오픈

후너스는 지난해 하반기 국내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한 일본 최대의 히노끼(HINOKI) 제조업체인 이케미(IKEMI)임산 주식회사의 100% 일본산 히노끼(편백나무) 완제품에 대해 국내 처음으로 상설 전시장 및 직영 판매장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에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판교 운중동은 최근 고급 주택단지가 조성되기 시작한 지역으로, 후너스는 앞으로도 직영매장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직영매장에서 판매하는 히노끼 제품은 마루(FLOORING), 벽재(WALL PANEL), 욕조(BATH), 아트월(ART WALL) 등의 완제품으로, 히노끼향과 재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히노끼 룸’도 운영한다. 내달 6일까지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히노끼 조립식의자도 증정한다.



후너스는 이와 함께 유럽 3대 원목마루 제조사인 독일 함베르거(HAMBERGER)社에서 독점 직수입하는 최고급 수제 원목마루 ‘하로(HARO)’제품도 함께 전시, 판매한다. 이 제품은 지난해 말 GS건설 최고급 주상복합 아파트인 ‘메세나 폴리스’에 35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한바 있다.

건재사업부 오재성 이사는 “히노끼 제품은 포름알데히드 제거, 아토피 및 피부질환 억제, 실내 공기질 개선 등의 효과가 있는 친환경 건축자재로, 웰빙 열풍에 힘입어 고급주택은 물론 아파트, 펜션 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건설경기가 좋지는 않지만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는 고급주택 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국내 처음으로 100% 일본산 히노끼 완제품 직영매장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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