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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현대미포조선 목표가 25만4,000원으로 ↓ - 삼성證

삼성증권은 6일 현대미포조선에 대해 후판가격 상승과 저가 수주한 물량이 실적에 부정적일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3만6,000원(12.5%) 낮춘 25만4,000원(전일종가 18만8,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영수 연구원은 “현대미포조선은 올해 후판가격 상승분을 감안하더라도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은 무난히 지켜낼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4월 누적 전세계 벌크선 및 유조선 발주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 66%, 71% 감소한 것은 부정적”이라고 설명했다. IFRS 연결 기준 현대미포조선의 1분기 매출은 1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1,540억원을 기록했다. 현대미포조선의 4월 누적 수주량은 7억달러로, 연간 수주목표 33억달러의 21%를 달성 중이다. 한 연구원은 이어 “최근 후판가격 상승과 기대를 하회한 비나신 자회사의 실적을 반영해 현대미포조선의 올해와 내년 EPS 추정치를 각각 5%, 9% 하향한다”면서도 “신규 목표주가 대비로도 35%의 상승여력이 존재하고 여전히 보유 현금ㆍ투자유가증권 가치 이하에서 거래 되는 극도의 저평가 상태임을 감안해 투자의견은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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