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코스닥시장 매매단가 月평균 3,000원 넘어
입력2003-05-25 00:00:00
수정
2003.05.25 00:00:00
김현수 기자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지속되며, 코스닥시장의 매매단가가 껑충 뛰었다.
25일 코스닥증권시장에 따르면 최근 코스닥시장의 주축인 개인투자자들이 과거와 달리 다음 등 고가인터넷주에 대한 투자를 늘리면서, 월평균 주당 매매단가가 지난해 11월이후 6개월만에 3,000원을 넘어섰다. 특히 지난 21일에는 매매단가가 4,007원까지 뛰어 오르며 거래소(3,916원)를 역전하기도 했다. 월평균으로도 3월 2,144원, 4월 2,567원에서 5월에는 3,388원으로 늘어났다.
매매단가는 거래량을 거래대금으로 나눈 것으로 매매단가가 높을수록 시장내 거래되는 주식들이 고가주에 집중되고 있는 것을 나타낸다. 또 매매단가가 높아질수록 시장이 대형주 중심으로 재편되며, 상승탄력이 강해지는 것으로 분석된다.
<김현수기자 hskim@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