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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이랜드리테일, 국내 첫 직매입 'NC백화점' 오픈
입력2010-06-03 17:24:26
수정
2010.06.03 17:24:26
이랜드리테일이 국내 최초로 도입한 직매입 백화점인 'NC백화점' 1호점이 3일 서울 송파구 장지동의 복합쇼핑몰인 가든파이브 내에 오픈했다.
영(Young)관과 패션관 등 2개 동, 지상 1~7층으로 이뤄진 이 점포의 영업면적은 기존 백화점과 비슷한 6만9,500㎡다.
1층에는 패션잡화와 해외명품 및 킴스클럽, 2층은 영캐주얼과 모던하우스, 3층은 여성관, 4층 캐주얼, 5층은 스포츠와 남성관으로 구성됐으며 6~7층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키즈몰과 전문식당관이 입점했다.
해외명품을 모은 '럭셔리 갤러리'와 신예디자이너의 제품을 취급하는 '트랜드컬렉션', 국내 유명 브랜드 상품을 판매하는 'NC컬렉션' 등 직매입한 제품을 모아 시중보다 20~40% 저렴한 가격의 편집숍도 오픈했다.
이밖에 아가방의 유아 전문매장 '넥스트맘'과 국내 SPA 브랜드 '스파오'와 '미쏘', 나이키와 노스페이스 등 250개 브랜드도 선보인다.
NC백화점은 오픈을 기념, 3일간 매일 선착순 3,000명에게 3만원 상당의 무료 쿠폰을 제공하는 '333마케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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