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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용품 미리 챙기세요"

시험 6일 앞두고 유통업계 특별전대입 수학능력 시험을 6일 앞두고 백화점, 할인점 등 유통업계가 시험당일 수험생에게 필요한 수험용품을 모아 특별 판매전을 열고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내놓고 있다. 보온병, 보온도시락 등 겨울철 용품을 비롯 수험생의 마지막 건강관리를 위한 영양식품들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어 수험생을 둔 학부모들이 눈 여겨 볼만 하다. 수능시험은 하루종일 치뤄지는 만큼 참고서나 신분증, 수험표 등 필수 준비물 외에도 상비약 등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개인용품을 미리 구입, 시험전날 챙겨 놓는 것이 좋다. ◇막바지 건강관리를 위한 식품 막바지 건강관리를 위해 전문가들은 고영양의 건강선식을 권한다. 26가지 야채, 곡류, 해초, 열매와 뿌리 식품 등을 갈아 만든 수험생건강 선식은 2만7,000원~3만8,000원, 씨알생식(30봉) 6만4,000원선에 판매되고 있다. 시험시간에 긴장하면 입안이 말라 갈증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따뜻한 음료를 준비해 가면 좋다. 커피나 탄산음료는 위에 부담이 되므로 금물이다. 직접 달여 만든 홍삼차(50봉)는 10만원, 쌍화차(50봉)는 2만원, 십전대보차(60봉)는 6만5,000원선이고 황기와 오미자, 맥문동을 섞어 만든 전통 한방차(1개월분)는 2만3,000원이다. ◇시험당일 필요한 용품 .수능을 앞두고 보온병과 보온도시락 등 보온용품 신제품들이 많이 나왔다. 퀸센스 원터치 보온병 2만2,000원, 코멕스 키퍼 보온병 2만원, 키친아트 뉴베스트 보온병 2만3,000원~3만7,000원선. 코스모스 보온도시락은 3만7,000원, 새샘 사계절 보온 도시락(3단) 2만4680원이다. 시험당일 긴장한 탓에 배가 아프거나 소화가 안돼 화장실에 자주 들락거릴 수 있으므로 물티슈나 부드러운 휴대용 휴지, 손수건도 꼭 챙겨야 한다. 몸이 냉해 긴장하면 손발이 차가워지는 수험생들은 휴대가 간편한 주머니 난로를 구입해 체온을 회복시켜 주는 것도 좋다. ◇간단한 상비약도 준비 생리통이 심한 여학생은 미리 약을 구입해 월경주기를 조절하는 것이 좋다. 시기를 놓쳤다면 시험 당일 평소에 복용하던 소염제나 진통제를 복용해 증세를 누그러뜨린다. 긴장하면 설사를 하거나 화장실에 자주 가는 수험생도 의사와 상담해 약을 처방 받아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옷차림은 이렇게 고사장의 기온을 예측하기 어려우므로 얇은 옷을 여러 겹 겹쳐 입어 상황에 따라 쉽게 입고 벗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땀이 많거나 민감성 피부를 지닌 수험생이라면 반드시 면 내의를 챙겨 입어 상쾌한 기분을 유지시켜 준다. 머리가 긴 학생들은 간편한 머리 끈이나 집게 모양의 머리핀을 준비해 시험시 머리카락이 쏟아져 주의가 산만해지는 것을 예방한다. 류해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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