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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 업계 첫 제조물 배상보험가입

골프용품 전문업체인 (주)팬텀(대표 김용삼)이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업계 처음으로 제조물배상책임보험에 가입했다. 팬텀은 최근 삼성화재와 자사 브랜드의 골프클럽에 대해 대인 및 대물 사고시 각각 최고 1억원을 보상해주는 제조물배상책임보험 가입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1년(1년후 자동연장)이며 팬텀은 앞으로 이 보험을 계속 연장, 유지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앞으로 이 회사의 골프클럽을 사용하다 헤드가 떨어져 나가 사람이나 물건에 피해를 입혔을 경우 사용자 대신 회사가 보험금을 받아 대신 배상하게 된다. 팬텀측은 『한번 판매한 제품에 대해서는 업체에서 끝까지 책임진다는 대고객 서비스 강화차원에서 보험에 가입했다』며 『앞으로 팬텀은 제조업체로서 소비자의 권익보호에 더욱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현재 팬텀은 남성용 「위너」 아이언과 「프로암」 드라이버를 비롯, 여성용클럽 「센스」와 「포인트」, 수입품인 「링스」브랜드 등 다양한 골프클럽을 판매하고 있다. (02)3451-7851~4 【최창호 기자】 <<'트루먼쇼' 16일 무/료/시/사/회 일간스포츠 텔콤 ☎700-9001(77번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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