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깔깔통신] 장난전화 1.2.3

◇장난전화 1얼마 전에 우리집에 전화가 왔다. 띠리리리~/『여보세요?』/『거기 XX네 집인가요?』/『네, 맞는데요』/『미안합니다. 잘못 걸었습니다』/철컥 ◇장난전화 2 어느날 심심하던 친구가 장난전화를 하려고 전화번호부를 뒤적 거리다가 「방망이」라는 이름을 발견했다. 흥미를 느낀 친구는 그 집에 전화를 걸었다. 『여보세요?』/『네, 거기 방망이씨댁이죠?』/『네 그런데, 지금 안계십니다. 누구라고 전해드릴까요?』/『네 그럼, 친구 몽둥이라고 전해주세요』 ◇장난전화 3 어느날 사오정네 집에 전화가 왔다. 사오정이 전화를 받자 왠 아저씨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아버지 계시냐?』/『아뇨, 어디 나가셨는데요, 누구라고 전해드릴까요?』/『아버지 친군데. 네가 아들이냐? 몇학년이지?』/『중3인데요』/『야~ 네가 벌써 그렇게 컸구나. 그럼 아버지 오시면 메모 좀 전해주겠니?』/『예. 말씀하세요』/『아버지 오시면 장난전화 왔었다고 말씀드려라』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