샷의 성공과 실패는 어드레스 때 마음가짐이 사실상 좌우한다. 자신감과 안정감을 주는 클럽이 플레이어에게 중요한 이유도 이 때문이다. 기가 골프는 골퍼들이 어드레스 자세에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신제품 X-파일 골드 드라이버를 야심작으로 내놓았다. 고반발 드라이버인 이 제품은 골퍼들이 가장 편하게 어드레스를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그립의 느낌과 착용감이 편하고 부드러운 게 특징. 성능도 개선했다. 무게 중심을 낮고 깊게 설계해 방향성을 크게 안정시켰고 스위트스폿이 넓어 미스 샷으로 인한 비거리 손실도 줄였다. 홉업(Hop-up) 설계로 무게가 적절히 배분돼 볼을 보다 쉽게 띄워 정확하게 보내도록 한 점도 눈에 띈다. 기존의 X-파일 드라이버와 달리 이번 제품은 모두 고반발 드라이버로 설계됐다. 기준반발계수(0.830)를 넘는 0.865~0.945로 제조돼 비거리를 늘리려는 골퍼들이라면 우선적으로 고려할 만하다. 제품은 로프트 9~11도, 헤드무게 190~196g으로 조정이 가능하고 라이각은 59도이다. ‘나이스 샷은 어드레스 때 이미 결정된다’는 개념 하에 사용자에게 자신감과 안정감 등 심리적인 편안함을 제공하는 동시에 물리적인 안정성과 반발력도 실현해 준다. 특히 2피스 구조의 헤드는 기가 클럽 특유의 경쾌한 타구음을 들려준다. 디자인도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내도록 꾸몄고 코팅 처리를 강화해 스크래치를 방지한 게 특징이다. 애프터서비스(A/S)기간도 기존의 1년에서 1년6개월로 늘였다. (02)794-3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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