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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황] 통신서비스·인터넷주등 선방
입력2008-10-17 16:55:47
수정
2008.10.17 16:55:47
최수문 기자
코스닥지수가 외국인의 매도세에 350선이 다시 위협 받았다.
17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2.25포인트(0.63%) 내린 352.18포인트를 기록, 연중 최저치인 지난 10일의 350.28포인트에 바짝 다가섰다. 외국인이 245억원을 순매도했으며 개인은 215억원, 기관은 57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2.08%), 인터넷(0,48%) 등 일부 외에 대부분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주에서는 태웅(02.66%), 태광(-10.75%) 등 단조주의 하락폭이 컸다. 경영권분쟁 중인 좋은사람들(-13.19%)이 최대주주 변경소식에 급락했고, 감자 및 채권단 출자전환 예정인 태산LCD(9.05%)는 닷새만에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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