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는 2015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을 치른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3 IT특강’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특강 주제는 ‘IoT(사물인터넷)가 만들어갈 행복 미래’이며, 21일부터 28일까지 경기 성남, 경남 울산·사천 지역의 일반계 및 전문계 10개 고교 3학생 14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강에는 SK C&C의 ICT(정보통신기술) 전문가 10여명이 강사로 나서 스마트 홈, 스마트 팜, 스마트 시티 등 IoT 활용 사례를 통해 생활 속 사물들이 네트워크로 연결돼 서로 정보를 주고받는 사물인터넷 사회를 조명한다.
또한 ICT 분야에서 자신의 꿈을 찾고자 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현재 청소년이 개발해야 할 능력과 자질은 물론 실제 대학 전공 가이드도 제공한다.
올해 8회째를 맞는 SK C&C ‘찾아가는 고3 IT특강’은 수능 이후 발생하는 수업공백 해소와 고3 학생들의 진로 및 전공 설계를 위한 도우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조봉찬 SK C&C SKMS 본부장은 “고3 IT특강은 학생들에게 ICT 산업을 좀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며 “이번 강의가 우리 청소년들이 ICT에서 자신의 새로운 꿈과 미래를 찾는 작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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