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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모조품시장 2,000억弗

OECD 2005년도 조사

지난 2005년 전세계 모조품 시장의 규모가 최소 2,000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4일(현지시간) 밝혔다. OECD는 이들 모조품은 기준 이하인 경우가 많아 소비자들에게 많은 위험을 야기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디지털 모조 상품의 경우, 상당수 인터넷을 통해 거래되고 있으며 그 규모가 수천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또 모조품이 가장 많이 생산되고 소비되는 국가는 동남아 등 이머징 마켓으로 중국이 단연 선두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중국 정부 당국이 압수한 물건의 86%가 모조품이었다. 중동은 모조 자동차 부품이 특히 많았으며 남아메리카ㆍ아프리카ㆍ아시아의 경우 모조 담배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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