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 청소년 문화캠프

◎삼성복지재단 11일부터 지역봉사·행진 등 펼쳐삼성복지재단(이사장 강진구)이 운영하는 청소년자원봉사단 「푸른나눔」은 11일부터 3박4일간의 일정으로 문화체험과 지역봉사활동, 국토 도보행진 등을 통해 역사기행과 국토사랑을 경험하는 이색적인 봉사활동을 펼친다.

서울시내 중학생 및 교사 등 8백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캠프는 안동, 문경지역과 경주, 감포지역 등 2개 권역으로 나누어 지역기관및 시설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문화유적지 등을 답사한 뒤 국토순례를 통해 충북 괴산 화양리에 집결, 푸른나눔 대축제를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