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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점이나 외식업체에서 나눠주던 종이 쿠폰이 필요 없게 됐다. KT는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을 활용한 ‘모바일스탬프’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갤럭시S 2, 넥서스 S 등 NFC 스마트폰 이용자는 종이쿠폰을 들고 다니거나 찾을 필요 없이 간편하게 쿠폰관리가 가능하다. 카페베네 매장에 비치되어 있는 NFC 터치패드에 접촉해서 사용할 수 있다. 최초 터치할 때는 다운로드 화면으로 이동하여 모바일스탬프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게 되고 다운받은 앱을 실행시켜 NFC 터치패드에 터치하면 스탬프가 찍힌다. 모바일스탬프는 카페베네 563개 전국매장에서 체험 가능하다. 하루에 1회씩 스탬프를 7번 찍은 고객 1만명에게는 모바일상품권(카페베네3,000원)을 지급하는 프로모션을 7월31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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